3줄 요약 💡
- 기기(폰/패드)에 따른 디자인 분기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참아주세요.
- 가로/세로모드에 따른 디자인 분기 대신 Device Size Class(Compact / Regular)에 따른 분기를 적용해주세요.
- Safe Layout Guide, Readable Content Guide의 개념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주세요.
쓰는 이유
- 아이패드 디자인 대응 중 필요성을 느꼈습니다.
- 명확한 용어를 기반으로 소통되지 않으니 서로 원하는 바를 전달하는데 드는 비용이 높습니다. 디자이너께서 디자인을 했을 때 표준 스펙에 고려되지 않은 디자인이라면 개발이 불가하거나 / 개발이 오래 걸리거나 / 예외 사항을 체크하기 위해 질문하고 고려하는 스펙이 늘어나게 됩니다.
- 앞으로 가로모드, 멀티태스킹, 슬라이드오버 등의 애플 앱을 앱답게 쓸 수 있는 기능을 많이 지원하고 싶어하기에 레거시를 더이상 쌓으면 안 됩니다.
- 애플이 선정하는 '애플 디자인 어워드, 혹은 애플의 '올해의 앱'에 선정되는게 꿈인데, 그러려면 표준을 지켜야 함
글의 목적
- 디좌이너와 개발좌의 커뮤니케이션 비용 감소시키고 싶습니다.
왜 애플의 표준 방식으로 UI를 그려야 하는가
- 표준을 따르지 않는다면, 새로운 모델이나 새로운 해상도의 디바이스가 나올때마다 UI가 깨지지는 않았을까 걱정하며 테스트 해야합니다.
- 표준을 따르면 애플에서 어떤 신박한 기능을 내더라도 이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고 걱정이 없습니다.
- 예: 아이폰과 패드에서의 위아래 창분할(현재 없는 기능)이 나올 때도 여유있게 대응 가능함
- 콴다 앱이 다크모드나 가로모드를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그 이유는 그것들이 고려되지 않은 화면이 매우 많아서인거지, 앞으로 그런 레거시를 없애나갈 것이 클라이언트 개발자의 목표인데 레거시를 늘리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.
핵심 개념
레이아웃 가이드
애플은 다음과 같은 레이아웃 가이드를 제공합니다.